오쿠니누시(大国主命)

나라를 세운 신이며, 인연을 맺어 주는 신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나무치(大己貴命)라고도 불리며, 시마네의 이즈모 대사(出雲大社)에 모셔진 신입니다. 신화에서는 스사노오의 계보를 잇고, 스쿠나히코나와 함께 나라 세우기를 이끌며 농업·어업·의약·산업의 지혜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즈모국 풍토기》는 그를 하늘 아래 땅을 만든 큰 신이라고 적습니다. 무스비, 곧 인연을 맺는 일과 널리 연결되어, 그를 모시는 신사에서는 연인 사이만이 아니라 온갖 인연에 대해 그 믿음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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