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산 전등사
진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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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왕비가 시주한 옥등 하나 때문에 이름이 바뀐 절입니다.

기본 정보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정족산 전등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절로, 38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진종사라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1282년에 정화궁주가 송나라의 대장경을 간행하여 보관하도록 하고 또 옥등을 시주해서, 절 이름을 전등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전등사 대웅전의 네 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손바닥과 머리로 지붕을 떠받치는 나부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불타 버린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대대적인 중창 불사가 진행될 당시, 대웅전 건축 공사를 맡은 도편수가 절 아랫마을 주막의 주모와 정이 들어 공사가 끝나면 함께 살기로 약속하고 돈이 생길 때마다 건네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절이 있는 정족산성 안에는 정족산사고가 있습니다. 마니산사고가 1653년 실록각의 실화 사건으로 많은 사적들을 불태우게 되자, 새로이 정족산성 안에 사고 건물을 짓고 1660년 12월에 남은 역대 실록들과 서책들을 옮겨 보관하게 되면서 설치된 것입니다. 대웅전과 약사전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유래와 역사
전등사는 38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진종사라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1282년에 정화궁주가 송나라의 대장경을 간행하여 보관하도록 하고, 또 옥등을 시주해서 절 이름을 전등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대웅전의 네 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손바닥과 머리로 지붕을 떠받치는 나부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불타 버린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대대적인 중창 불사가 진행될 당시, 대웅전 건축 공사를 맡은 도편수가 절 아랫마을 주막의 주모와 정이 들어 공사가 끝나면 함께 살기로 약속하고 돈이 생길 때마다 건네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절이 있는 정족산성 안에는 정족산사고가 있습니다. 마니산사고가 1653년 실록각의 실화 사건으로 많은 사적들을 불태우게 되자, 새로이 정족산성 안에 사고 건물을 짓고 1660년 12월에 남은 역대 실록들과 서책들을 옮겨 보관하게 되면서 설치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비는 소원
옥등을 시주하고 바꾼 이름
1282년에 정화궁주가 대장경을 간행하여 보관하도록 하고 옥등을 시주해서, 절 이름을 전등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기록된 역사불이 난 뒤 옮겨 온 사고
1653년 마니산사고의 화재로 많은 사적을 잃은 뒤, 정족산성 안에 사고를 새로 짓고 1660년 12월에 남은 실록과 서책을 옮겨 보관했습니다.
기록된 역사대웅전 네 모서리의 나부상
대웅전의 네 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손바닥과 머리로 지붕을 떠받치는 나부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민간 전승
이 절의 이름은 물건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1282년에 정화궁주가 옥등을 시주하면서 진종사가 전등사가 되었습니다. 등을 전한다는 뜻의 이름이, 실제로 등 하나가 들어온 일에서 붙은 셈입니다.
강화의 절들은 대개 이런 식으로 이름을 얻었습니다. 같은 강화의 정수사는 건물 서쪽에서 맑은 물이 솟는 것을 보고 정수사가 되었고, 백련사는 흰 연꽃이 떨어진 자리라서 백련사가 되었습니다. 사물이 이름을 정한 곳들입니다.
절 안에는 책을 지키던 자리도 있습니다. 정족산사고는 1653년에 마니산사고가 불타 많은 사적을 잃은 뒤, 정족산성 안에 새로 지어 1660년 12월에 남은 실록과 서책을 옮겨 보관하면서 생겼습니다. 안전을 위해 옮긴 기록이 이 사이트에는 여럿 있는데, 대구 부인사는 옮기고도 잃었고 달성 용연사는 옮겨서 살아남았습니다. 여기는 불이 난 뒤에 옮긴 경우입니다.
대웅전 처마 밑에는 네 모서리에 나부상이 있습니다. 도편수와 주모의 이야기가 그 조각에 붙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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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족산 전등사(鼎足山 傳燈寺)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확인일 2026-08-16)
-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확인일 2026-08-16)
최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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