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義湘, 625~702)

동해안에서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낙산사를 연 신라의 승려입니다.

신라의 승려이자 한국 화엄의 개조로 꼽힙니다. 동해안에서 파랑새를 따라 석굴에 이르러 이레 동안 기도하자 바다 위에 붉은 연꽃이 솟고 그 가운데 관음보살이 나타났다고 전하며, 672년 그 자리에 지은 것이 홍련암입니다. 암자의 이름은 이 붉은 연꽃에서 왔고, 법당은 지금도 마루 밑으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것이 보이도록 지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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