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치노마가미(大口真神)
늑대의 모습을 한 신으로, 무사시 미타케 신사에서 모십니다.
오구치노마가미는 늑대이며, 무사시 미타케 신사(武蔵御嶽神社)는 그 점을 분명히 말합니다. 오이누사마로 알려진 것은 일본늑대이지 개가 아닙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야마토 다케루가 산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흰 늑대가 길을 이끌었고, 그곳에 남아 모든 마물을 없애라는 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830년대 무렵부터는 액막이와 도난 방지의 신으로 널리 의지되었고, 본전 앞을 지키는 상도 다른 곳 어디에서나 보는 사자상이 아니라 늑대입니다. 일본늑대는 지금은 절멸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신사는 비교적 근래까지 늑대와 사람이 이 산에서 이웃해 살았으며, 밭을 망치는 짐승을 잡아먹는 존재로 두려움과 동시에 귀히 여김을 받았다고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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